4월5일 목요일.
**해당내용은 개인적인 일지입니다.***
호흡방법은 청아당 음성호흡법을 기준으로 하고있습니다.
호홉량은 25초(53초)/36초(63초)/42초(1분20초)/48초(1분37초)
54초(1분38초) 60초(1분44초)입니다.
4월5일 목요일
1.오전 40분
가볍게 몸풀고 지압을 해주고 호흡에 들어갔다.
어제 풀다만 숙제를 생각하며
가급적 전체적으로 안정된 자세를 취하려 노력했다.
입공으로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는걸 확인하고 반가부좌로
25초부터 36초까지진행하고 42초 호흡을 한번정도 해주었다.
가끔 지식에서 인체전자석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다.
처음이나 수련중간중간 자세에 대한 어색함이 있는것 같지만
조금씩 익숙해지는것 같기도 하다.
마무리하고 시험삼아서 욱하고 내릴때 우욱..우우욱 하는 방식으로 해봤다.
기어가 걸리면서 내려가는 느낌이다.
나쁘진 않은것 같다.
동영상으로 자세확인을 해보니 욱할때 고개가 움직이는게 보인다.
다시 신경쓰면서 영상촬영후 확인해보니 어느정도 줄어들었다.
바위처럼 움직말라는게 생각난다.
어떻게 보면 자세에 대해서 많은 시간을 할애 하는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그동안 십년 넘게 잘못된 자세로 해온걸 생각하면 아직은
부족한 상황인것 같고 잘못된자세는 한쪽으로 기울져서 자라는
나무와같다는 생각이 든다.
2. 오후 1시간
가볍게 몸풀고 간단히 추마요법을 하고 호흡에 들어갔다.
처음 호흡때부터 잘안된다.
가볍게 호흡해주고 25초로 시작했다.
한호흡 끝나면 횡격막 달래주고 하단전 두드리기 하느라고 바쁘다.
호흡 하다 뭔가 이상해서 손으로 뒤허리를 대보니 허리가 굽어져있다.
일부러 허리를 펴니 어깨및 가슴이 앞으로 나온다.
그제서야 좀더 호흡이 부드럽게 힘이 들어가는것 같다.
동영상으로 확인해보니 전에는 고개가 앞뒤로 흔들렸는데 이제는 안정되게
욱하고 내릴때 상하로 살짝 내려가는 모습인것 같다.
54초대 호흡까지 진행해봤다.
호흡을 30분만 진행하려고 했지만 자세교정및 중간에 횡격막 달래주고 하단전 두드리기를
자주 하다보니 호흡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3. 저녁1시간
자세를 바꾸고 호흡량 줄어든것 같아서 이상하다.
적응기간도 필요할지도 모르기에 일단 이자세로 밀고 나가기로 했다
양반자세에 양손을 무릅에 올리고 허리를 펴니 가슴이 살짝 앞으로 나온자세가 된다.
처음25초대로 시작했다.
처음부터 열감이 몰려온다.
마치 아직 적응이 안되었다고 경고하는것 같다.
한호흡마치고 횡격막 누르기,하단전 두드리기를 하면서 반복적으로 진행했다.
호흡시 강중약 리듬을 생각하며 36초 42초 올려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하면서
반복했다.
좀시간이 지나니 25초대는 3번 연속으로 무리없이 진행할수 있었고 열감이
가셔서 좀더 수월하게 호흡량을 올릴수가 있었다.
중간 횡격막 하단전 두드리기는 의무적으로 했다.
기세수도 했지만 손에 땀이 많이 나서 하기가 불편하다.
자세가 자연스럽게 되가는것 같다. 호흡시 무릅위에 팔과주먹이 편하게 걸쳐진것같다.
그러면서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니 묘하다.
호흡 마칠쯤 전기같은게 약하게 스물스물하게 머리에서 몸으로 움직이게 느껴진다.
4.밤50분
자세를 잡고 가볍게 호흡을 했다.
전 시간에 자세를 잡아서 그런지 수월하게 25초대부터 시작했다.
중간중간 횡격막풀어주기,단전 두드리기를 해줬다.
48초대까지 진행했고 지식때 기감을 느낄려고 했으나
안느껴진다.
계속적으로 시도해봐야할것 같다.
가볍게 지압해주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