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일지

4월19일

마음가는대로! 2018. 4. 20. 01:07

*해당내용은 개인적인 단전호흡 일지입니다.***


호흡방법은 이시명 단사님 호흡법을 바탕으로 하고있습니다.

호흡마치고 틈틈이 가슴 부위,목부근 지압및 횡격막 누르기,하단전 두드리기

하고있습니다



4월19일

1.오전 50분 


수련하는중 갑자기 배가 고파서 아랫배에 힘이 안들어간다.

그래도 조금씩 호흡량을 늘려가면서 진행했다.


1분20초로 정해진 호흡량으로 하다가 인위적으로

호흡량을 늘려서 30/30/30/10 정도로 시도해보았다.



2.오후 50분


10분정도 가볍게 호흡하다 천천히 호흡량을 

늘려갔다.


20분정도 지나니 흡20초가 가능해서 50초에서

1분 40초까지 진행했다.


오후에 폐활량이 좀더 빠르게 회복 되는것 같다.

제 2행공에 없는 흡지호지 호흡량이지만 

25/30/25/15 ..이런씩으로 몸상황에 맞게

호흡량을 조절했다.


정해진 호흡량은 아니지만 2차지식을 인위적으로

15~20초정도 시도해보기도 했다.


지식을 늘리다보면 아랫배에서 윗배로 힘이 들어가기도 하는데

아랫배를 좀더 의식해주면 괜찮아지는것 같다.

틈틈이 목부위,하단전 두드리기를 좀더 해주었다.


수련 끝나갈쯤 화장실 생각이 난다.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니 그런것같다.

참을수 있을것같아서 참고했지만 못참을때는 

화장실 갈때도 있다.


3.저녁1시간


신단하면서 잠시 쉬고나서 준비운동및 지압으로

몸풀고 호흡에 들어갔다.


초반부터 자세가 맘에 안든다. 

배가 평평한 느낌이다.


거울을 앞에 두고 보면서 하니 나아지는것같다.

30분정도 지나서 폐활량이 회복되는것 같아서


제1행공및 2행공 45초 정도 호흡하다가 70초

80초정도로 해보고 1회정도 느낌이 좋아서 호흡량을

늘려보니 무리없이 2분호흡 시도할수있었다.


그이후로는 느낌이 보통이라서 1분대 호흡에서 천천히 

호흡량을  낮추면서 마무리했다.



4.밤1시간

 

잠시나마 인체전자석을 생각하면서 수련전 맘의

준비를 하고 호흡에 들어갔다.


좀더 각오를 다지고 하니 첫 호흡부터 느낌이 

좋은것 같다.


가볍게 10분정도 인체전자석을 연상하면서 호흡하다가

호흡량을 늘려봤다.


2분정도까지 해봤는데 열감이 강하게 느껴진다. 

지식때 힘들었지만 2차지식까지 버텨봤다.

순간이지만 열감때문에 땀이 많이난다.


좀 무리한것 같아서 1분대 호흡에서 무리하지 않고

진행하다 끝내기 10분전 가볍게 기감을 느끼려고 

시도하면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