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일지

4월22일

마음가는대로! 2018. 4. 23. 01:41

*해당내용은 개인적인 단전호흡 일지입니다.***


호흡방법은 이시명 단사님 호흡법을 바탕으로 하고있습니다.

호흡마치고 틈틈이 가슴 부위,목부근 지압및 횡격막 누르기,하단전 두드리기

하고있습니다



4월22일


1.오전50분


생각보다 호흡이 안된다.

거기다 배가 고파서 신경이 쓰인다.


45초 전후로 호흡을 진행했다.

너무 실망스러운 상황이라서 그외는 

잘 기억이 안난다.



2.오후 50분


오전에 호흡에 안된게 맘에 걸려서 좀더 일찍

시작했다.


호흡중 명치가 조금씩 나온것같다. 틈틈이 마사지를

하면서 아랫배에 좀더 힘들 주면서 호흡했다.

잘되는듯 하면서도 안되는게 수련인것 같다.

복잡하게 생각안하고 호흡하는데 집중했다.


1행공으로 하다가 45초에서 조금씩 호흡량을 늘려가며

1분20초까지 시도해보았다.


3.저녁 1시간10분


그동안 수련시 방석2개를 올리고 그위에

엉덩이만 걸치고 했는데 이부분이 상황에

따라 자세에 영향을 주는것같다.


방석을 치우고 평평하게 자세를 잡으니 

팔이 좀더 편하게 걸쳐진 느낌이 든다.

호흡할때 상체와 하체가 좀더 가까워진것 

같으면서 안정적인 느낌도 드는데 아랫배에

기를 내리는 느낌이 다르다.


호흡시 열기가 잘안올라는데 자세때문인지는

다음시간에 확인해봐야겠다.


호흡은 횡격막에 무리가 있는것 같아서 20분정도

흡호 위주로 하면서 지식이 되면 자연스럽게 하는

방향으로 했다.


중간에 2회정도 1분20초 시도해보고 그외는 45초 

전후로 시도했다.


4.밤1시간


저녁에 수정한 자세로 호흡에 들어갔다.

윗배가 나온느낌이지만 우우욱으로 아랫배에

느낌을 더주면서 자세를 잡아갔다.


자세를 조금 바꿔서 그런지 지식을 할때

목부위에 힘이 좀더 들어가는것 같다.

하지만 상체나 팔에는 힘이 안들어가고 편한느낌이라서

그자세를 유지하면서 호흡을 했다.


천천히 호흡량을 올리면서 10분정도 부터 45초대로

하다가 중간쯤 2번정도  흡이 20초지만 지식하는데 

무리가 가지않아서 지식만 50초까지 시도해봤다.


목부위가 힘이 많이 들어가서 틈틈이 기세수로 목부위

어루만져 주고 얼굴및 가슴부위및 등쪽도 해주었다.


아침에 호흡이 안되었던 상황을 생각하면 극과 극인듯 싶다.

행공 끝나기전 가볍게 3회정도 호흡하고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