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청아당님,
전하고 동일하게 수련중입니다.
이제는 3분대호흡으로 무난히 하고 있는데 더위와 목감기 때문에 주춤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몸감기는 초기에 잡으라고 하셔서 약처방 받고 있습니다.
더위때문에 저녁에는 신단도 못하고 잠시 잠자는경우가 있지만 호흡으로 몸에 생기는 열기가 더위를 이겨주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수련중에 2차지식을 끝내고 있을때 몇번 눈에 조명이 명멸하는 현상이 있어서 의아했는데
올려주신 단의실상 내용을 보니 심안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생기는거라고 나왔네요.
이 현상이 일종의 순서 처럼 일어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수련 마치고 나면 입술이 메마른 느낌이 듭니다.
나쁘진 않은것 같습니다.
강공과 약공을 돌아가며 하기도 하는데 상황따라서 약공시 오히려 호흡량이 늘어나기도
하고 강공한다고 하다가 오히려 힘만 드는경우가 있어서 강공과 약공은 호흡량이 아닌
몸의 느낌으로 구분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그럼 무더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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