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내용은 개인적인 일지입니다.***
호흡방법은 이시명 단사님 호흡법을 바탕으로 하고있습니다.
호흡마치고 틈틈이 가슴 부위 지압및 횡격막 누르기,하단전 두드리기
하고있습니다.
4월16일
1.오전 40분
수련에 임하기전 제2행공시 해야될 부분을 보니
일단 경락유통 시도를 해야될것 같다.
준비운동및 지압으로 몸풀고 호흡에 들어갔다.
18초 부터 천천히 시작해서 1분정도 까지
진행했다.
2차지식때 좀 빠르게 소주천을 했다.
소주천을 하니 2차 지식때 고통이 완화되는것 같다.
2.오후 1시간
출출해서 커피우유및 물마시고 수련을 준비했다.
18초 부터 천천히 했고 처음 흡시 느낌상 90프로 정도만
맞추면서 진행했다.
48초까지 2~3회 연속 호흡을 해보고...흡량이 20초 정도 되면
60초정도 ~ 시도해봤다.
2차지식때 소주천을 회음 장강 명문 중추 대추 뇌호 백회 인당 은교 중추
순으로 시도해보니 견딜만 하다.
이럴때 목이 불편하긴 한데 목부위및 턱선밑을 지압해니 옥침수가
나오면서 괜찮아지는것 같다.
틈틈이 자주하니 전에 비해서 물 마시는양이 많이 줄었다.
호흡마치기 10분전부터 시험삼아서 지식이 부담없으면 지식량을
30~40초 늘려가며 테스트도 해보다가 천천히 부담없는 호흡량으로
줄여가면 마무리했다.
3.저녁1시간
신단하다가 혼침이 들어서 자다가 수련시간이 되니
저절로 눈이 떠진다.
몸풀고 지압후 호흡에 들어가니 뭔가 막힌듯
잘안된다.
몸에서 거부하는건지...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
30분 지나니 조금 나아져서 천천히 흡량을 기준으로
호흡량을 맞춰갔다.
중간에 지식이 한두번 잘되어서 1분25초 까지
진행을 해보았다.
숨을 내쉴때 힘들면 경락 유통도 시도해보기도하고
1차 지식때 경략유통이 안맞는것 같아서 음양합일을
연상해보기도 했다.
2차지식때 경혈명으로 경락유통하는게 잘안되어서
큰줄기를 잡고 시도해보았다.
독맥쪽은 느낌이 없지만 머리나 가슴부근에서
조금 느낌이 있는것 같다.
4.밤1시간
수련준비를 마치고 호흡에 들어갔다.
처음에 호흡량이 적었지만 시작한지10분 넘어서부터 나아지는것 같다.
간혹 힘들지 않게 흡량 30초대 가기도 했고 지식만 30초대로 되는경우가
있어서 호흡량 들쭉날쭉 하기도 한다.
그외적으로는 흡지호 비율을 유지하면서 호흡했다.
1분대 호흡 위주로 진행했고 1분20초 호흡까지 해보았다.
시험삼아서 흐름에 맡긴다고 생각하며
긴장을 확풀고 하니 지식이 편하게 되는경우가 있었는데
자세를 확인해보니 윗배가 살짝 나온형태인데 거슬리는 느낌은
아닌것 같다.
마무리 호흡시 호할때 흐름에 맡긴다는 생각으로 해보니
편하게 느껴져서 부담없이 30초를 내쉬게 되기도 한다.
요즘 들어서 수련시간 빨리간다는 생각이 든다.
높은 호흡량도 아닌데 시간이 빨리 가는게 아리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