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일지

1월15일

마음가는대로! 2019. 1. 15. 17:27

1월15일


*오전 40분

어제 자기전 기감만 의지한체 호흡한 느낌이 편안해서

오늘도 기감 위주로 호흡을 했다.


가겹게 호흡 시작 하자마자 약한 기막이 반겨준다.

기막 느낌을 잡고 전신주천을 넓게 시도했다.

호흡량은 철저히 기감에 의지한체 하니 부드럽게 호흡이 느껴진다.

기감에 의지해서 호흡을 하니 초반에는 2분대 나중에는 3분전후로

편하고 부담없이 호흡량이 올라갔다.


어제 기감이 약해진것 같은 다리부위도 기감이 생기는것 같다.

경략유통시 인체전자석으로 기를 끌어온다는 의념과 일치시키려

집중하면서 진행했다.

전신을 휘감는 기감을 꾸준히 이어진다.


*오후 1시간10분


수련할 생각을 하니 때 맞춘듯이 머리에 기막이 스물스물 느껴진다.


오전과 동일하게 기감위주로 호흡을 했다.


전신에 약한 기감이 스물거리며 경락유통시 느껴진다.

호흡중간쯤 전신에 느껴지던 기감이 약해져서 기맥박을 잡고

전신주천을 했다.

가슴과 심장부위에서 느껴지는 듯한 기맥박이 경락유통을 따라서

팔다리에 느껴진다.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을 닫고 수련해서 인지 목이 간지럽고 기침 날것 같았는데

기맥박 느낌을 강하게 잡고보니 잠시 수그러든다.


그러다 살짝 기막 느낌이 약하게 느껴져서 좌공을 마칠때까지 기맥박과 함께 경략유통을 

시도했다.


호흡량은 3분대 전후로 한것 같다.


마무리로 와공시 기맥박이 머리뒤쪽부터 엉덩이까지 강하게 느껴지고

발목 뒤에도 약하게 느껴진다.

상단전을 의식 하니 조금 묵직해진다. 다음 수련시 상단전에도 기맥박을 

적용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밤1시간
가볍게 몸풀고 수련을 시작했다.
기감이나 수련방법은 동일한 방법으로 시도했다.

기감은 있는데 뭔가 불편했다.
불편한 상태로 진행하다 경락유통 방법을 크고 넓게 강하게
하는 방법으로 하니 순간이나마 몸이 바위가 된것 처럼 강한 압박에
충격같은 느낌이 드는것 같다.

하지만 기감을 느껴가며 하는 호흡보다 호흡량이 줄어든것 같다.

기맥박을 상단전에서 느껴보는 시도를 해보니 처음에는 그저 묵직한
느낌만 있었는데 기맥박을 좀더 자연스럽게 느끼면서 해보니 상단전에도
느껴지는것 같다. 
2번정도 해본거라서 좀더 해봐야 알것 같다.
호흡량에서는 변화가 없다.

수련중간에 일이 생겨서 잠시 휴대폰보다 집중감이 떨어진 상태로 진행해서
다음 수련에 좀더 시도 해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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